2012년 12월 25일
추운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인 것은 참 좋았는데(이거 몇 년만에 봤더라?),
정작 오늘 나가보니 한파에 덜덜덜 떨면서 돌아왔습니다. 장갑을 껴도 손이 시릴 정도였으니 원.
그나마 바람이 불지 않았을 때는 조금 사정은 나은 편이었지만,
역시 오늘같은 날은 그냥 얌전히 집에 있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추운 것은 둘째치고 손과 발, 귀가 시린 것은 도무지 못 참는 편인지라.
내일부터 사흘만 어찌어찌 버티면 주말이 시작되니 그거 하나 바라보고 살아야겠습니다(...).
# by | 2012/12/25 23:47 | 개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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