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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W(숙대입구점).

생일은 지나긴 했지만, 생일을 맞이하여 애슐리 W에 갔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정작 가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그래도 생일이니까 객기에 갔지요(...).
워낙 얻어먹고 신세지기만 했던터라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할 것 같은터라.

기존의 애슐리와는 다르게 애슐리 W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싼 대신에 와인을 서비스 한다는게 차이점입니다.
그 외로도 샐러드바의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하다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 대신 그만큼 비싸니까(...).
기존 브랜드는 그대로 두되 따로 고급화 전략을 취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것만 두고 보면 괜찮은데, 역시 기존의 애슐리(정확히는 애슐리 클래식)이 저렴한 편이라 신경쓰이는 편.
(디너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애슐리 클래식이 12,900원. 애슐리 W가 22,900원)

기념일 서비스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기념일 설정해서 -생일이라던지- 그 날 전후로 7일. 총 15일 기간 중 10,000원 할인해주는 서비스).

메인 메뉴를 시켰기 때문에 샐러드바는 조금 양을 적게.
두번째. 양은 적되 모든 메뉴를 먹어보자가 오늘의 주제였습니다(...).
세번째.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와인은 총 4종류인데, 레드 와인 2 종류와 화이트 와인 2 종류 구성이더군요.
그 중에서 레드/화이트 하나씩 스파클링 와인이었습니다.
그냥 찍어본 와인. 이것보다는 나중에 마신게 조금 더 입맛에 맞았는데,
이쪽은 단 맛이 나면서도 씁쓸하달까 시달까 뭐 그런 맛이라.
잠시 쉬어가기 위해 비빔밥. 보시다싶이 양을 적게 떠왔습니다.
양념장 조절은 실패(...이보다 적게 했어야 했는데).
횟수로 치면 여섯번째. 애슐리 W만의 추가 메뉴가 대부분인 구성입니다.
윙은 데리야끼 소스를 가져와서 찍어먹었어야 했을 듯. 보기와는 다르게 밍밍하더군요.
비주얼은 우동이지만 맛은 잔치국수(......).
비벼놓고 아차싶어서 찍은 치킨커리. 그런데 치킨이 안 보여(......).
이탈리아식 화덕 피자. 맛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인기도 많아서 타이밍 못 맞추면 가져오기 힘들 정도. 이것도 애슐리 W만의 추가 메뉴.
마지막. 쿠키와 와플과 애슐리의 상징인 치츠케익. 그리고 브라우니. 역시 치즈케익은 참 맛있습니다.
커피는 애슐리 클래식과는 다르게 기계를 하나 더 놔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를 선택할 수 있게 해놨더군요.
아, 그리고 음료 역시 탄산 음료는 그냥 마실 수 있게 해놨덥니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바닐라와 아이스 요거트인지 뭔지 하는 그것.
토핑은 있어서 선택하긴 했는데, 토핑 중에는 베이컨 칩이라던지 체다 치즈도 있어서
'이런걸 아이스크림 위에 얹어서 먹기도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먹나?
반대쪽 사진. 그러고보니 이런 아이스크림 토핑도 애슐리 클래식에는 없었죠.
옛날에는 그 뭐냐 씨리얼하고 스타베리 비스무리한 뭔가가 있긴 했었는데(시럽도 있었고), 이제는 없습니다(...).
이쪽은 메인 메뉴. 갈릭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2인 샐러드바 포함).
괜찮긴 괜찮더군요. 이런 스테이크를 먹은지 얼마만이더라...
찍어놓고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사정없이 흔들렸던 사진. 디카족은 웁니다(하지만 DSLR은 비싸고).
접사. 이런 고기 정말 얼마만이냐...
아, 메뉴 자체는 첫번째와 두번째 접시 사이에 나왔습니다.
샐러드바 메뉴를 주로 먹었던터라 남긴 했었는데, 남은 것은 당연히 집에 가져왔지요.
그걸 버린다니 당치도 않다!


이용해본 소감은 '좋은 일 있을 때 이용해봐도 괜찮겠다' 정도. 주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워서.
무엇보다 기존 애슐리보다 10,000원이나 비싼게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요 저 거지입니다. 그리고 백수.
고작(?) 10,000원가지고 무슨 엄살이냐 싶겠지만, 그 10,000원이면 애슐리 클래식 평일 런치를 먹는다구요(...).
(평일 런치 시간은 오후 5시까지. 물론 런치와 디너는 메뉴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사진은 Fujifilm S100fs로 촬영. 언제나 발로 찍는 사진입니다. 발전이 없어요(...).
그래도 뭐어, 맛있어보이게 찍히진 않았으니 테러물은 아닐 듯.
포토샵 후보정 3종신기(오토 컨트라스트, 오토 컬러, 오토 레벨)+이미지 사이즈 조정만 손댔습니다.

by akii | 2012/04/01 23:26 | 먹고죽자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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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이º at 2012/04/02 20:04
읭? 숙대입구에 애슐리W가 있나봐요?
처음 알았어요..
Commented by akii at 2012/04/04 18:12
저도 몰랐는데, 예전에 친구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숙대입구역 몇 번 출구인지는 까먹었는데(출구 번호는 잘 기억 못 하고 그냥 출구 위치로만 기억하는 편이라서), CGV 있는 건물 7층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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