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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월요일의 맥모닝 세트

...아니 그러니까 늦게 올리는 이유는 제 게으름 때문입니다(...).
맥머핀 무료 쿠폰+맥모닝 세트의 위용.

시킨 것은 맥머핀 무료 쿠폰으로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을, 맥모닝 세트로는 '소세지 에그 맥머핀'.
이렇게 먹으려고 그 멀고 먼 맥도날드까지 갔습니다.
집에서 맥도날드까지 가려면 3~40분은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동네가 패스트푸드에 대한 자비심이 상당히 부족한터라, 딱 하나 있는 롯데리아도 걸어서 10분 정도(...).

월요일 당시에는 허리가 좀 아파서 그냥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올 때는 걸어왔지만, 어딘지 차비가 좀 아까운 느낌도(...).

기대감을 품고 '베이컨 에그 맥머핀' 개봉.
...어라? 에이 설마 포장이 뒤바뀐 것이겠지(..).
우걱우걱 먹은 후에 남은 녀석을 기대를 머금고 개봉.
네 이놈 로날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포장지에 낚여버렸습니다. 결국 먹은 것은 소세지 에그 맥머핀 2개.
이미 먹어버려서 클레임도 못 걸고, 모기는 나돌아다니고 이게 참 뭔가 싶더군요(...).

사실 저는 맥모닝 세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해쉬브라운입니다.
포테이토 스틱과는 또 다른게 묘미랄까요.
그나저나 저렇게 먹었는데도 출출하더군요. 패스트푸드가 다 그렇겠지만서도(...).
칼로리로는 권장 칼로리지만, 정작 양으로 치면 얼마 안된달까.

이제 맥머핀 무료 쿠폰은 다 써버렸습니다. 누가 보내주지 않는 이상에야 그냥 끝.
친구들한테 구걸이라도 해봐야 할까요(...).

by akii | 2009/08/27 00:24 | 먹고죽자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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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낭만곰뎅 at 2009/08/27 12:58
^^;;;.. 그래도 가끔은 변수도 있기 마련이죠..
Commented by akii at 2009/08/28 18:25
오더 미스는 그다지 겪고싶지 않은 변수입니다(...).
예전에 버거킹에서 치즈 와퍼를 시켰더니 와퍼가 튀어나온 적도 있어서 말이지요.
뭐, 그건 먹기 전에 확인해서 교환하긴 했지만.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8/27 13:47
알바도 낚인거 아닐까요 ;ㅅ;!
Commented by akii at 2009/08/28 18:26
만드는 쪽에서 실수를 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주문 받은 사람은 또박또박 다시 물어보면서 주문을 받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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