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4일
어제의 빅맥.


사진들은 전부 오토 3연발의 위력(...그래도 개판이지만).
어제는 말복이어서 빅맥을 먹으러 갔습니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컵을 받기 위해서였지만(...).
집 근처에 맥도날드가 전혀 없기 때문에, 대략 집에서 걸어서 40분쯤 걸리는
상계 백병원 앞의 맥도날드에 가긴 했는데, 점심 시간 맞춰가서 그런지 주문에 시간이 꽤 걸리덥니다.
그리고 컵은 녹색 하나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것밖에 없다니 별 수 없더군요.
맛은 글쎄요. 어째 예전보다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물론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기야 하겠지만, 빅맥 특유의 요상야릇하게 느끼한 맛이 없이
그냥 짜기만 할 뿐인터라 꽤나 실망했습니다. 빅맥 먹어본것도 거의 1년만에 먹어본 것 같지만,
모처럼 먹은게 또 이러면 곤란하지요. 주문이 밀려서 그런 것기도 하겠지만.
컵은 그냥 그렇더군요. 색이 그래서 그다지 콜라를 따라마시고 싶진 않덥니다.
대신 사이다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더군요.


이것도 물론 오토 3연발(...)
# by | 2009/08/14 17:22 | 먹고죽자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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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빅맥 맛이 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한편으로는 내 입맛이 바뀐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단 말이지. 가면 갈수록 지조가 없어지는 입맛. (...)
빅맥은 아무래도 맛이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지점마다 다른건지 의문이 들기도 해서(...).
입맛이야 뭐 전 이미 코가 자주 막히는터라 맛을 잘 못 느끼니 말입니다.
물론 지조는 없지만(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