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2일
일식 사진...이라 해야하나(일단은).

FUJIFILM S100FS/ISO 100/f 7.1/0.001s/101.50mm(환산 400mm)
부분일식이 시작된다 해서 보려고 했는데,
직접 보려하니 당연히 '아악 내 눈이!'(물론 일식인지는 알 수도 없음;).
필름 쪼가리를 얹어서 보자니 얼핏 보이긴 하는데 역시 눈에 부담이 가는 것은 마찬가지.
셀로판지나 플로피 디스크의 필름 부분을 겹쳐서 보면 된다고는 하는데,
셀로판지를 사자니 지갑에 돈이 없고(물론 통장에도 돈이 없음 OTL),
플로피 디스크는... 이건 웬 고대의 유물(OTL).
그래서 필름으로 얼핏 본 일식만 기억한채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당연히 디카로는 찍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지요.
그러던 도중에 햇살이 약해져서 뭔가 해서 봤더니 해가 구름에 가려진터라 맨 눈으로 봐도 이상 없을만큼,
그야말로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터라 부랴부랴 카메라 들고 가까스로 한 장.
...다만, 사이즈 조정 미스로 원본 사이즈가 1600 x 1200 짜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그러면 그렇지(...).
뭔가 상당히 기묘하게 찍힌 것 같지만(해가 엎어져있질 않나;), 부랴부랴 찍은것인데다가
저거 찍으려고 뭄을 좀 기이하게 비틀어서 찍었기 때문에 그 점은 양해 바랍니다.
뭐, 유니크해서 좋잖아요(어디가?).
# by | 2009/07/22 11:24 | 뭐든 찍고보자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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