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3일
DQ3(SFC) 진행중입니다.

이게 바로 하렘파티.
원래는 DQ1&2 합본을 클리어한 다음 바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파티 선정 문제로 고민하다가 얼마 전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반인데, 이제서야 앗살람 도착(스크린샷 참고).
강제 세이브를 이용한 것 외에는 따로 치트를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SNESGT 는 치트 기능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 에뮬레이터라(그게 아쉽긴 함).
주인공은 원래 성별 여성으로 잡을까 했다가 이미지가 워낙 남성으로 굳어져버려서 다시금 남자로 선택.
성격은 초반 설정 잡았을 때는 '외톨이 늑대'였는데, 성장 자체는 좋으나 성향이 용사 성향은 아닌터라
(레벨업시 MP 증가량이 너무 떨어지는 편. 레벨 13인데 최대 HP 106, MP 33)
중간에 얻은 책을 이용해서 성격을 '수완가'로 변경. 이쪽은 MP 증가량이 높다 하니 그걸 믿을 뿐입니다.
아, 물론 공략 사이트 참고 중. 성격 결정이나 초반 파티 편성은 공략 사이트를 참고한 편입니다.
동료는 도적, 놀이꾼, 놀이꾼. 덕분에 초반에 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도적 자체야 좋은 직업이니 상관은 없지만 놀이꾼 둘이란게 부담스럽더군요(...).
전투중에 멋대로 잔다던지 딴짓하고 앉아있는게 많아서 속이 많이 쓰리덥니다.
뭐, 저 파티 구성은 초반에 고생하는 대신 중~후반에 좀 편해지자는 심정에 짠 것이지만서도.
(도적은 후에 '깨달음의 책'을 얻어 현자로 전직, 놀이꾼은 레벨 20 이상일 시 현자로 전직 가능)
동료들은 보다싶이 여성진으로만 구성되어있는데 이건 물론 '시각(+망상)적인 즐거움'이 내재된 것이지만,
그것도 그렇지만, 성격 '섹시걸' 때문에 그렇습니다. DQ3 리메이크 들어와서 여존남비 현상이 심해진터라.
예를 들자면, '여성 전용 장비(직업에 구애받지 않음)'이나 미리 언급한 '섹시걸'.
당연하지만 '남자 전용 장비' 같은 것은 이 게임에 없습니다. 더불어 직업도 남자 그래픽은 죄다 아저씨(...).
성격 섹시걸의 가치는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율이 높은 점입니다(5점 만점에 전부 4점. 이게 유일).
물론 남자 역시도 '응큼남'이 있긴 하지만... 성장율이 저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놀이꾼이야 레벨 20 이상일시 다마 신전에서 현자로 전직할 수 있다는 것 하나때문에 쓰는 것이지만,
이 게임에서 도적은 꽤 좋은 직업입니다. 물론 전사보다도(..........).
무도가야 회심의 일격 확률이 높으니까 장비품 제한과 방어력이 낮은 점은 어쩔 수 없지만,
도둑은 일단 민첩성이 높다->선제 공격할 확률이 높다->방어력이 높다로 이어지기 때문.
DQ3 에서 방어력의 공식은 민첩성/2 입니다(방어구 제하고).
그나저나 이 게임 여성 직업들 이미지는 참 노렸단 말이지요(이게 87년이던가 88년이던가;;).
가장 에로하고 인기 많은 직업은 물론 여 승려, 여 현자, 여 전사.
승려는 전신 타이즈(!)에 망토와 앞가리개로 적당히 가려놓은 정도인데다
여 승려는 하늘하늘한 옷+미니스커트.
여 전사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시원한 갑옷(......이미지만 보면 사실 퀸즈 블레이드에 참전해도 이상치 않을).
물론 저건 다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직접 그린 원화부터 저런겁니다. 역시 범상치 않으신 분.
아참, 캐릭터 이름은 렌(도둑), 사쿠라코(놀이꾼), 준(놀이꾼).
왜 다들 에로게 히로인(?)들의 이름이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
# by | 2009/06/23 00:18 | 게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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