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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에 갔다 왔습니다.

수확물.

아는 사람에게서 받은 생일 선물(...이라기에는 생일이 지난지 11일이나 지났지만)입니다.
정확히는 '생일 지났네, 뭐 해줄까?' 하는 말에 '용과같이3' 를 대답해서 나온 것이지만 말이지요.
정작 실물로 받은 것은 아니고 돈으로 받았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국전에 갔다 왔는데...
용과같이3는 역시나 비싸더군요. 아, 이 무개념 가격(...).
용과같이3는 밀봉으로,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중고로 구매했는데,
사실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데모 했을 때 그다지 느낌이 좋지 않아서 주저하기도 했습니다.
산 이유는 쌌기 때문에(무려 가격이 10,000원;).

국전에 가게 된 또다른 이유는 혹시나 PC판 the Elder Scrolls 4 : Oblivion GOTY 가 있나 해서였는데,
유일하게 PC게임을 다루는 매장에 가서 물었더니만,

'손님 하나 재미있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오블리비언은 재작년 11월에 발매해서 작년 11월로 발매가 끝났어요'

라고 하더군요. 듣는 사람 상당히 기분나쁘게 만드는 말투로 말을 해준터라
...거기 두번다시는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단종되었다고 하면 그냥 입에 덧나나?
미묘하게 비아냥거리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은 용산 이상이덥니다.

더불어 번아웃 파라다이스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는데,
보통 20,000원 ~ 25,000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더군요(중고).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에서 밀봉 최저가가 21,xxx 원대로 형성이 되어있다는 것(......).

용과같이3 는 중고도 있긴 했는데 중고 가격도 꽤 비싸덥니다.
대사집 없는 녀석이 보통 56,000원부근이었고, 대사집 있는 녀석은 62,000원.
대사집 없는 녀석의 밀봉가가 65,000원정도로 형성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민을 하긴 했지만, 켄잔때를 생각해보면 6,000원이나 차이날 가치는 없다 생각해서
그냥 밀봉으로 구입. 용과같이3 구매에는 제 돈이 들진 않았지만 참 기분이 나쁘더군요.
어딘지 모르게 돈이 엄청나게 아까운 느낌이었습니다. SCEK&세가 코리아나 욕해야죠 뭐.

...하긴, 저는 PSP, PS2, PS3 유저긴 하지만 SCEK 를 비롯한 소니 계열은 정말 싫어하니(...).
그와 마찬가지로 NDS, NDSL 갖고 있긴 하지만 닌텐도를 싫어하기도 합니다(......).

by akii | 2009/04/07 23:16 | 게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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