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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만들어봤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카레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얼마 전에 남대문에서 사온 것도 있었고(고형카레),
집에 남은 버터의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터라 그거 소진용(...).
재료들. 당근 3개, 감자 7개, 양파 7개, 닭 안심 500g, 고형카레 한개(12인분).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뭐... 적당히 자르고, 적당히 지지고, 적당히 볶은 후에(전부 버터 사용),
솥에 때려넣은 후 신나게 끓이는 중입니다.

완성. 양이 조금 적은 이유는 형네 가져다 주려고 좀 덜어냈기 때문.


장장 2시간 30분에 걸친 카레 만들기였습니다.
어째 카레 한 번만 만들면 기본이 2시간 단위여서 저도 참 난감하달까요(...).
마지막에는 카레 넣고 푼 다음 우유를 넣고(약 320ml 정도?) 다시 한 5분~10분 끓였습니다.
우유를 넣으니 부드러워지더군요.

...인데 전 아직 안 먹었습니다만, 어머니 아버지 평가는 좋은 듯 하니.
내일 아침을 기대해봐도 될 듯 합니다.
아니, 원래는 제가 먹으려고 한 것인데 하던 도중에 어머니가 퇴근하시고 오셨고,
거기에다 김밥을 사가지고 오신터라 그거 먹으니 배가 불러서 말이지요(...).

by akii | 2008/10/23 01:57 | 먹고죽자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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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타르맛양갱 at 2008/10/23 19:53
우우 부러워요 요리라니...[퍽!]
Commented by akii at 2008/10/24 00:05
저도 할 수 있는 요리는 몇 개 안 됩니다.
뭐, 혼자 먹고 살 정도는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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