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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의 사진 1/2 - 2008/09/13

짧은 추석 연휴기간이었지만, 시골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내려오고 올라가는 것은 의외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던지라,
떠나기 전에 '연휴도 짧은데 귀향/귀경길 죽어나겠구나' 하고 생각한게 허무할 정도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간지라(노트북, PSP, NDSL, 디카 -S100FS-),
시간이 남아서 디카를 좀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쓴 기기는 노트북하고 디카하고 약간의 PSP)

1280 x 960 으로 리사이즈만 했고, 그 외의 손질은 하지 않았으며
비슷한 장면이 상당히 많긴 합니다만, 그 점은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구도고 뭐고, 실력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내가 찍어도 저것보다 낫겠다' 라던지,
'좋은 기기인데 발로 찍으셨나요?' 하는 비난은 좀 자제바랍니다(...).

총 142장의 사진 중 42장이(44장인데 2장은 달사진이라 달사진 카테고리로 뺄 예정) 9월 13일 사진입니다.
14일은 성묘 갔던 것도 있고, 부모님과 같이 산책 나선 것도 있어서 사진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15일자 사진은 그냥 14일에 넣으려고 합니다. 사진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아. 대부분의 사진은 CPL 필터를 장착한 상태에서 찍은 것입니다.
개 중에는 장착하지 않고 찍은 것도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그냥 표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CPL 필터를 사서 장착한 것은 좋았는데, 일일이 떼었다 붙였다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말이지요(OTL).



해질녘에 나가봤습니다. 노을이 참 아름답더군요(사진을 워낙 발로 찍어서 나타나진 않지만)
같은 곳입니다.
초점을 논에다 맞추고 찍은 사진. 위치는 위의 두 장과 동일합니다.
우연히 찍힌 잠자리.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찍혀있었습니다.
시골 큰집 앞에서. 사실, 위의 사진 세 장과 같은 곳이긴 합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접사로 한 장. 제가 이런 쪽에는 많이 약한지라(...).
약간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도 찍을 겸해서 산책을 시작했었으니까요.
산책 도중 한 장.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지는 속도가 빠르더군요.
윗 사진의 반대편. 한 쪽은 해가 지고 있었지만, 반대편은 아직 파란 하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새 둥지가 보여서 한 장. 저기에 드나드는 새는 못 봤습니다. 버려졌는지, 게을러서 못 봤는지(...).
(아마도) 액정 눕혀놓고 로우앵글로 찍었을 사진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윗 사진과 동일(...날림 설명)
노을이 지는 상황에서 나무를 배경으로 한 장.
같은 사진이지만, 이 사진의 설정은 석양 모드로 맞춰놓고 찍었습니다. 과장이 좀 심하죠.
마찬가지로 석양모드. 좀 더 진하게 찍혔습니다.
스프링 쿨러(라고 해야하나?)가 돌고 있어서 그냥 찍은 것.
메밀밭. 동네 초입에 있던 곳인데, 사진을 워낙 발로 찍어서 그렇지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같은 곳. 다만, 촛점이 하늘에 맞춰져있어서 메밀꽃이 어두운 편입니다(역광이라 해야 할지도).
촛점을 메밀꽃에 둔 상태로. 덕분에 하늘은 과다 노출(...).
슬슬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해가 저무는 속도가 빠르더군요.
석양모드. 과장되긴 합니다만, 이쪽이 마음에 들 때도 있습니다.
틸트 액정을 이용한 로우앵글 촬영. 역광으로 찍힌 사진은 가끔 무언가 있어보입니다(퍽이나).
시점을 조금 낮춰서(역시 틸트 액정). 이 메밀밭은 봐도 봐도 그냥 감탄할 따름입니다.
찍다보니 허공에 거미가 거미집을 짓고 있더군요. 그래서 몇 장 찍어봤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어딘지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자뻑 그냥저냥 잘 찍혔다 보는터라.
석양모드로 찍은 사진. 시각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이쪽은 색이 강렬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한 장.
해가 저물고 있었습니다. 나선지 고작 15~2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석양모드. DSLR 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S100FS 의 마음에 드는 기는 중 하나입니다.
같은 곳. 그러고보니, 같은 사진을 두 장 찍은 것 같은 느낌이(....
이건 그냥 찍은 사진입니다. 석양 모드와의 차이점이 눈에 확 띄죠.
윗 사진의 태양 부분을 줌으로 당겨서 찍은 것. 예전부터 노을 지는 장면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석양 모드로. 어째 해가 진다기 보다는 뜨는 것 같은 느낌이(...).
최대한 하늘을 잡고 싶어서 세로로 놓고 찍어봤습니다. 28mm 광각의 힘(...).
석양 모드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기분탓이겠지만.
밤에 삼각대를 놓고 밤 하늘을 찍어봤지만, 역시 성능이(........실력이 없는 것도 맞고;).
그래도 빛이 들어오는 부분은 나름 찍히긴 찍힙니다.
밝기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곳입니다.

by akii | 2008/09/15 20:29 | 개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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