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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가보다.

저녁에 친구와 함께 동네에 있는 바에 갔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바' 라기 보다는 '호프'에 가깝긴 하지만 말이지요.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술값(...맥주;)에 안주도 괜찮아서 여기도 가끔 찾아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바' 인 주제에 '바텐더' 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곳이어서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내심 '바텐더' 도 기대했는데 말이지요.
내부는 이렇습니다(이거 제외하면 호프와 동일;).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 역시 셔터 스피드 늦춰줘야 밝게 찍힙니다.
구어메이 쉬프림 어쩌구. 뭐, 그냥저냥 맛은 있더군요. 버터 덕분에 약간 느끼한 느낌이랄까.
(사진은 친구가 찍은 것입니다. 컴팩트긴 하지만, 저보다 디카 꽤 오래 썼던 친구라;)
맥주 한 잔 마신 후에는 호기심삼아 칵테일을 시켜봤습니다. 이건 친구가 시킨 마티니.
저는 깔루나 밀크인가 뭔가 하는 녀석. 맛은 보드카 머드쉐이크 초코랑 엇비슷한 느낌이었달까요.
한데 늘어놓고. 이놈의 수전증(OTL).

by akii | 2008/07/17 01:27 | 먹고죽자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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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sten at 2008/07/17 17:31
그래도 제가 가본 곳보다는 본격적으로 보이는군요-_-;;; 제가 가본곳은 칵테일 같은것만 판다 뿐이지; 아예 가게 인테리어 조차 호프스러웠던;; 쿨럭 쿨럭;
Commented by akii at 2008/07/17 17:52
하긴 은근히 그런데도 많나봅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여기가 유일한 바이자 칵테일 마실 수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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